"명동 한복판에 강화섬이?" 미샤 개똥쑥 라인 체험하고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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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찾은 서울 명동 미샤 메가스토어는 바다와 숲을 배경으로 한 강화섬으로 변신해 있었다.
에이블씨엔씨(078520)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메가스토어 매장 3~4층 2개층을 개똥쑥이 자라나는 강화섬을 배경으로 한 팝업스토어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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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스·한복체험 등 고객 체험 이벤트 '풍성'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명동 맞아? 성수동 못지않네!"
4일 찾은 서울 명동 미샤 메가스토어는 바다와 숲을 배경으로 한 강화섬으로 변신해 있었다.
에이블씨엔씨(078520)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메가스토어 매장 3~4층 2개층을 개똥쑥이 자라나는 강화섬을 배경으로 한 팝업스토어로 조성했다.
미샤 개똥쑥 팝업스토어 '미샤 아일랜드'는 규모적으로도 콘텐츠로도 팝업스토어로 유명한 성수동과 비교해 손색없었다.
매장 1층에서 타임슬립을 하듯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미샤 아일랜드에 입장하면 맑은 바다와 바람을 시작으로 강화섬의 자연경관이 펼쳐졌다.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란 미샤 개똥쑥의 본고장인 강화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쑥 향, 바람과 자갈 소리 등 오감을 통해 직관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물론 개똥쑥이 발효되는 옹기, 공기방울 발효법을 형상화한 대형 물 그릇 같은 오브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팝업스토어 4층에는 미샤 개똥쑥 라인의 핵심 원료인 개똥쑥의 발효과학을 △맑은 바다와 강화도 해풍 △미네랄 토양 △강화도 햇살 △옹기 속 100일간의 자연발효 △진정 순도를 높인 미세한 공기방울 등 다섯가지 존으로 구현해 청정한 강화섬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3층에는 강화섬의 푸른 바다를 미디어 아트로 구현돼 있었다. 관람객들은 바위 모양의 쿠션에서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개똥쑥 라인의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어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었다.
미샤 아일랜드는 다음달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미샤는 팝업스토어 모든 방문객들에게 개똥쑥 진정 앰플이 포함된 '글로벌에디션 앰플 3종 트라이얼 세트'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SNS 포스팅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개똥쑥 진정 앰플 패드 본품을 제공한다.
이외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개똥쑥 라인 50% 할인쿠폰'과 '전 제품 대상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소비자가 즐거움과 재미 요소를 더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미샤의 대표 진정케어 개똥쑥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류의 중심인 명동의 지리적 특성을 극대화해 다국적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K-뷰티의 우수성을 지속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똥쑥 라인은 출시 이후 430만개 이상 판매된 미샤의 베스트셀러이자 대표 진정 스킨케어 라인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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