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의 핵위협'에 "역내 안보·안정 위해 동맹과 협력"

강병철 2024. 1. 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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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관련, "역내 안보와 번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는 데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핵 전쟁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확장억제가 이를 억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의 확장억제는 역내 안보와 안정에 직접적으로 계속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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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지난해 9월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리병철·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관련, "역내 안보와 번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는 데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누구도 역내에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전쟁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확장억제가 이를 억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의 확장억제는 역내 안보와 안정에 직접적으로 계속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말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하여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북한은 최근 도발적 메시지를 통해 대남·대미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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