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우크라, '러 공습 대응' 내주 대사급 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습에 대응해 다음 주 회의를 개최한다.
딜런 화이트 나토 공보관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10일 최근 러시아의 미사일·무인기(드론) 공격과 관련해 대사급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습에 대응해 다음 주 회의를 개최한다.
딜런 화이트 나토 공보관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10일 최근 러시아의 미사일·무인기(드론) 공격과 관련해 대사급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새해 전날 이란제 드론 90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에 폭격을 가했다. 이는 침공 이후 최대 규모로,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들 드론 중 87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나 서부와 서남부에도 러시아의 공격이 이어졌다.
앞서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지난 3일 X를 통해 "나토가 러시아의 대량 공습에 대응한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특별 회의 소집을 지지했다"라며 "핵심 화두는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러시아는 새해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면서,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자국 방공망 강화를 위한 드론 및 미사일 등 지원을 요청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