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한달간 '신학기 책가방 대전'…최대 25% 할인

2월4일까지…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

롯데온 신학기 책가방 대전(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온은 빨라진 새학기 준비 트렌드에 맞춰 2월4일까지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기간 유아동 책가방을 비롯한 패션, 학생가구, 완구 등 상품을 최대 25% 할인하고 최대 10% 카드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1월 졸업식이 대세로 떠오르며 신학기 준비 시기도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학사일정 자율화로 겨울방학식과 함께 1월 졸업식을 하고 3월 곧바로 개학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책가방 판매 시기도 1월 중순에서 1월 첫째 주로 2주 이상 앞당겨졌다.

롯데온 유아동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1월 첫째 주엔 책가방 매출이 전체 유아동 매출 30%가량을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간(지난해 12월28일~올해 1월3일) 책가방 매출은 전주 대비 40%가량 늘었다.

롯데온은 트렌드에 맞춰 신학기 책가방 대전 행사 시기를 앞당겨 1월1일부터 본격 행사에 돌입했다. 2월4일까지 신학기 준비 관련 용품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엔 닥스키즈와 빈폴키즈, 뉴발란스키즈, MLB키즈 등 주요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책가방 신상품 및 인기상품과 신주머니, 실내화 등을 선보인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