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형, 이혼한 아내 13살 子에 부탁 “격투기 배워 엄마 챙겨”(특종세상)[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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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달형이 이혼한 아내를 어린 아들에게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1월 4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16회에서는 명품 감초 배우 이달형이 기숙학교 생활 중인 13살 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이날 아들과의 만남에 앞서 아내와의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과, 아들을 반반씩 육아 중임을 고백했던 이달형.

충북 단양까지 가 그곳에서 학교 생활 중인 아들을 만난 그는 "고등학교 때는 아빠 말대로 주짓수나 격투기를 배우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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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달형이 이혼한 아내를 어린 아들에게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1월 4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16회에서는 명품 감초 배우 이달형이 기숙학교 생활 중인 13살 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이날 아들과의 만남에 앞서 아내와의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과, 아들을 반반씩 육아 중임을 고백했던 이달형. 충북 단양까지 가 그곳에서 학교 생활 중인 아들을 만난 그는 "고등학교 때는 아빠 말대로 주짓수나 격투기를 배우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달형은 "남자는 자신과 엄마(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아빠가 항상 했던 얘기했지 않냐. 아빠는 알아서 챙길 테니 네가 엄마는 챙길 수 있는 개인 전투력이 있어야 한다고"라며 "킥복싱 배우는 거다?"라고 다짐을 받았다.

이달형은 "나는 네가 피아노도 배웠으면 좋겠는데. 피아노 치는 남자가 얼마나 멋있냐. 얼마나 인기있는 줄 아냐"며 자식 교육에 욕심을 드러냈지만, 피아노만은 아들의 허락을 얻지 못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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