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짜 잘했어요” 주우재 눈물 소감 비하인드, 홍진경도 글썽(홍김동전)[결정적장면]

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주우재의 눈물의 소감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8회에서는 '2023 K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비하인드에서는 주우재의 우수상 수상 순간이 보여졌다. 하필이면 김숙, 조세호, 장우영이 시상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홍진경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이뤄진 수상.

감정이 벅차오른 주우재는 "많이 놀리겠다 이거 진짜. 운 좋게 '홍김동전'이라는 프로를 만나 이렇게 좋은 상도 받는 것 같다.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숙이 누나, 진경 누나, 세호 형, 우영이 우리 진짜 잘했어요"라고 울면서 소감을 말했다.

홍진경은 이런 주우재를 영상으로 담으며 함께 눈물을 보였고, 무대 뒤에서 조세호와 김숙은 "왜 울어", "우재 울어"라고 걱정하며 동료애를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김동전'은 이달 종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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