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길론 시즌2' 토트넘 잉여 DF, 리즈 임대 조기 종료...그런데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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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던 제드 스펜스가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 이적 후 스펜스의 커리어는 꼬이기 시작했다.
안토니오 콘테 당시 토트넘 감독은 스펜스를 철저히 외면했다.
스펜스는 지난해 8월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즈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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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던 제드 스펜스가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즈로 임대 이적했던 스펜스가 복귀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스펜스는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잉글랜드 내에서 주목받았던 풀백이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돋보이는 풀백이었다. 스펜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50경기 3골 5도움으로 노팅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공헌했다.
스펜스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구단이 등장했다. 바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2022년 여름 1470만 유로(한화 약 210억 원)를 들여 스펜스를 전격 영입했다. 토트넘 이적 후 스펜스의 커리어는 꼬이기 시작했다. 안토니오 콘테 당시 토트넘 감독은 스펜스를 철저히 외면했다. 그는 2022/23시즌 전반기에 6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스펜스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렌에서 10경기에 나섰던 스펜스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되돌아왔다. 그 사이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상황이었다. 반전의 계기가 마련되는 듯 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스펜스를 이적 대상으로 분류했다.
스펜스는 지난해 8월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즈로 임대를 떠났다. 리즈에서도 스펜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즌 초반 그는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두 달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스펜스는 리즈에서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스펜스는 조기에 임대 계약을 끝냈다.
스펜스에 앞서 세르히오 레길론이 임대 복귀한 바 있다. 리즈에서 실패한 스펜스의 시련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페드로 포로가 부동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백업은 에메르송 로얄이 맡고 있다. 토트넘에서 스펜스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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