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탈락후보에 최초 파격 제안 “따로 레슨해줄게” ‘미스트롯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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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장윤정이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탈락 후보자에게 사상 최초 파격 제안을 했다.

비록 박칼린이 하트를 주지 않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지 못했지만 장윤정은 그녀에게 관심을 내비쳤다.

과거 노래 레슨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물은 장윤정은 "현역 가수 중에도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가 많지 않다. 조금만 레슨을 받으면 본인만 할 수 있는 노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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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스터 장윤정이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탈락 후보자에게 사상 최초 파격 제안을 했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3회에서는 1라운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직장부 참가자로 출격한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은 '님이라 부르리까'로 마스터 군단의 극찬을 받으며 올하트를 기록했다.

장민호는 "잘하신다. 찐 강자가 나타난 것 같다. '님이라 부르리까'가 굉장히 어려운 노래인데 목소리에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에 리듬을 바꿔 즐거움과 흥을 넣어주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그녀를 무려 시즌1 진(眞) 송가인에 비유했다. "송가인 누나 봤을 때의 전율이 돋았다"고. 이들은 "우승후보가 나타났다"고 점쳤다. 장윤정 또한 "현역부가 아니라는 게 놀라운 실력. 오늘 가장 올하트다운 올하트가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는 극찬을 했다.

이런 미스김의 상대는 올하트를 받아야만 2라운드 진출이 가능했다. 떨리는 상황에도 침착하게 무대에 올라 '영동 부르스'를 노래한 민정윤.

비록 박칼린이 하트를 주지 않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지 못했지만 장윤정은 그녀에게 관심을 내비쳤다. 과거 노래 레슨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물은 장윤정은 "현역 가수 중에도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가 많지 않다. 조금만 레슨을 받으면 본인만 할 수 있는 노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가 따로 레슨해 주겠다.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라고 최초로 특급 제안까지 해 다른 참가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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