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마음 후벼파” 결혼식 회상 눈물범벅 ‘미스트롯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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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결혼식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3회에서는 마스터로 출격한 황보라가 참가자 김민선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

12 하트를 기록한 김민선의 무대에 황보라는 눈물까지 보이며 감동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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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식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3회에서는 마스터로 출격한 황보라가 참가자 김민선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여신부 김민선은 '시집갑니다'라는 노래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불렀다. 12 하트를 기록한 김민선의 무대에 황보라는 눈물까지 보이며 감동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 11월 결혼한 황보라는 "작년 오늘의 제 마음 같다. 진짜 많이 울었다. 아빠 손 잡고 (예식장에) 들어갔는데 아빠고 울었다"며 "가사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후벼파는데 오늘 이 프로그램이 제게 감동을 준다"고 밝혔고, 김성주는 "누군가에겐 가사가 절절 와닿은 '시집갑니다'다. 황보라 마스터를 울렸다"고 평했다.

한편 1983년생 만 40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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