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기온 ‘뚝’…미세먼지 ‘나쁨’ [날씨]

김한울 기자 2024. 1. 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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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금요일인 5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미세먼지로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8도로 전날보다 3~5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상 1~8도 ▲과천 2~8도 ▲용인·양주·광주 0~7도 ▲양주 0~6도 ▲안산 2~8도 ▲인천 4~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서해안과 인천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내륙은 비 또는 눈이 내려 고도 600m 이상 높은 산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다.

수도권 전역에는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하루종일 ‘나쁨’을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져 추워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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