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기구가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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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 종료 후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주민기구가 책임지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 민간인이 가자지구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팔레스타인 주민으로 구성된 기구가 가자지구를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 주민은 팔레스타인인이다. 따라서 팔레스타인 기구가 (가자지구를) 책임지게 된다"면서 "다만,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적대행위나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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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 종료 후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주민기구가 책임지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4일 성명을 통해 "전후 하마스는 가자지구를 통제하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작전상 행동의 자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민간인이 가자지구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팔레스타인 주민으로 구성된 기구가 가자지구를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 주민은 팔레스타인인이다. 따라서 팔레스타인 기구가 (가자지구를) 책임지게 된다"면서 "다만,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적대행위나 위협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미국 등이 우려한 가자지구 재점령이나 일부 극우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유대인 정착촌 재건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후 전술에 대해서는 이스라엘군이 장악한 북부지역에서는 기습공격과 터널 파괴, 공습 등의 맞춤형 전술을, 피란민이 모여있는 남부에서는 하마스 지도부의 제거와 인질 구출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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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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