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참가자→프로듀서 금의환향, 이상순→안신애 합류(싱어게인3)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게인3’가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신곡 프로듀서 군단을 공개했다.

1월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미 파이널 대결이 끝난 후 호림, 임지수, 추승엽, 채보훈, 리진, 소수빈이 남은 TOP6 두 자리를 놓고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추가 합격자 회의를 시작한 심사위원들은 막상막하 실력의 참가자 중 두 사람을 선택하는 것에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때 TOP6가 아닌 TOP7을 올리자는 의견이 나왔고, 코드 쿤스트는 “제가 ‘쇼미더머니 10’할 때 그냥 들이받았다”라고 말했다.

임재범은 “내가 그냥 악으로 깡으로 덤벼버리려고. 한 사람이라도 구하고 싶다”라며 제작진을 직접 찾아가 설득해 시즌 역사상 최초로 TOP7 진출을 성사시켰다. 이어 추가 합격자는 소수빈, 리진, 추승엽으로 결정 됐다.

이승기는 지난 시즌들과 달리 1차는 신곡, 2차는 자유곡 미션으로 두 번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고 안내했다.

방송 말미 신곡 미션에 참여한 프로듀서진들이 공개 됐다. 이상순은 신곡 ‘왜 그랬나요’를 ㅍ로듀싱 했고, ‘싱어게인’ 시즌1 참가자였던 이무진 ‘땅과 소년’이라는 곡으로 프로듀서로서 시즌3에 참여했다. 김도훈의 ‘I Love You’에 이어 안신애는 ‘LLL(Live, Laugh&Love)’, ‘머물러주오’ 두 곡을 맡았고, 로코베리&LAS는 ‘멸망한 사랑’, 멜로망스 정동환은 ‘기도할게요’를 프로듀싱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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