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업 디자인' 선보인 폭스바겐그룹, 기업 이미지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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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차원의 새 기업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밖에 새 기업 디자인을 반영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웹사이트는 이달 말 공개를 목표로 새 단장 중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새 기업 디자인은 회사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며 "새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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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략은 2007년부터 적용된 기존 기업 대표 이미지의 현대화 작업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상징적인 브랜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유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동화와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폭스바겐그룹은 커뮤니케이션과 그룹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부서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업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고 폭스바겐 브랜드 연관 이미지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워드마크를 기존 'Volkswagen Aktiengesellschaft'(폭스바겐주식회사)에서 'Volkswagen Group'(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
워드마크와 함께 글꼴, 색상, 디자인 요소, 시각적 언어를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을 시작으로 세계 판매법인과 판매조직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새 디자인은 '진보적 움직임'(Progressive Movement)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물리적, 감성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 워드마크는 본사의 가로형·표준형 워드마크와 함께 하단에 국가명을 표기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글꼴은 그룹을 위해 개발된 새롭고 독특한 '더 그룹'(The Group)체를 사용한다.
모빌리티와 모션 등을 상징하기 위해 개발된 컬러 그러데이션은 더 그룹 글꼴과 함께 각종 자료에 사용돼 역동적인 움직임과 고품질의 균형 잡힌 특성을 보여준다.
이밖에 새 기업 디자인을 반영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웹사이트는 이달 말 공개를 목표로 새 단장 중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새 기업 디자인은 회사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며 "새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변화에 대해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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