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새해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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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에세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새해 첫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2워 5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책은 예약판매가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책은 문쌤, 문이병 등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인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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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133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에세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새해 첫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2워 5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책은 예약판매가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여성 독자가 구매자 중 44%를 차지하는 등 젊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책은 문쌤, 문이병 등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인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말이 가장 어렵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그간 코미디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전한다.
한편,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천한 '2023 올해의 소설' 4권은 모두 이주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0위에 진입했다.
예스24에 따르면 '맡겨진 소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트러스트', '부처스 크로싱'은 영상에서 소개된 후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 지난주 이동진의 '2023 올해의 책'으로 소개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과늬 경비원입니다'는 이주 종합 5위, 에세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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