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을장학재단, 98명에 장학증서
이미지 기자 2024. 1. 5. 04:42
두을장학재단(이사장 이부진)은 4일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2024년 새로 선발한 장학생 30명 등 9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매년 16개 대학의 1학년 여대생을 선발해 2학년부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자기 계발비를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23년간 670명에게 109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부인인 고(故)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0년 2월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설립했다. 박 여사 사재를 바탕으로 삼성·한솔·CJ·신세계 등 범(汎)삼성가가 출연해 설립됐다. 작년 2월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사장에 취임해 재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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