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 팬텀 리버티, 전 세계 판매량 500만 장 돌파

문원빈 기자 2024. 1. 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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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프로젝트 레드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가 전 세계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팬텀 리버티는 사이버펑크 2077 액션, 첩보 스릴러 확장팩이다.

관련해서 콜린 월더 CDPR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사이버펑크 2077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부정적 평가를 극복할 원동력이 됐다. 다시 일어서서 더 나은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집념은 마음 속 가치에서 생성되며 원하는 기준에 다다를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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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혹평 극복하고 최고의 게임으로 우뚝 선 ‘사이버펑크 2077’

CD 프로젝트 레드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가 전 세계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CDPR은 "500만 장이 넘는 요원이 도그타운에 침투했다. 요원들의 모든 지원에 감사하다. 모두의 임무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팬텀 리버티는 사이버펑크 2077 액션, 첩보 스릴러 확장팩이다. 복잡한 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지역, 스킬, 임무, 부가 퀘스트, 무기, 오픈월드 어드벤처 등으로 더욱더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

팬텀 리버티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한 번 사이버펑크 용병 'V가' 되어 어두운 첩보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베테랑 비밀 요원들과 교활한 정치가 그리고 피를 갈구하는 용병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사이버펑크 2077은 2000만 장 판매고를 올리면서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출시 당시 부실한 게임성으로 혹평을 받았다.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환불 사태가 벌어질 정도였다.

CDPR은 사이버펑크 2077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면서 2.0 버전에서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CDPR의 끝없는 노력은 팬텀 리버티에서 결실을 거뒀다.

팬텀 리버티를 즐긴 유저들 중 만족감을 표한 수가 90%를 육박했으며 출시 직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도 25만 명을 돌파하며 긍정적 분위기를 확실하게 굳혔다.

관련해서 콜린 월더 CDPR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사이버펑크 2077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부정적 평가를 극복할 원동력이 됐다. 다시 일어서서 더 나은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집념은 마음 속 가치에서 생성되며 원하는 기준에 다다를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500만 장 판매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최고의 게임 확장팩", "500만 장 팔릴 만한 게임이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CDPR에게 감사하다", "아직 즐기지 않은 게이머들은 꼭 즐겨보길 바란다", "축하한다", "새로운 게임도 기대하고 있다" 등 응원과 축하로 답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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