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정우재, 심스토리 전속계약···김명민·정애연 한솥밥

손봉석 기자 2024. 1. 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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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프로필 이미지 캡처



배우 정우재가 심스토리(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5일 전했다.

심스토리(주)는 배우 김명민, 임예진, 정애연, 문지인, 김유리, 최규진 등 배우들이 모인 소속사이다.

최근, KBS ‘혼례대첩’에서 가문보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여자를 찾아 팔도를 유람하는 로맨티시스트로 호연을 보여준 정우재가 심스토리(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우재는 왓챠 ‘새빛남고 학생회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고,’ SBS ‘낭만닥터김사부 3’에서는 전공의이지만 수술에 실패해 환자를 잃고, 의료소송을 당해 책임을 지겠다며 죽음을 선택한 우상민 역으로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어 JTBC ‘기적의 형제’, KT알파 ‘수업 중입니다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소속사 심스토리(주)는 “검증된 연기력과 역할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정우재가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스토리(주)는 2001년부터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제작도 본격화하며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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