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최대 아웃풋 남자 1호, 옥순들 마음에 불 질렀다[나솔사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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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1호가 옥순들의 마음에 불을 질러 몰표를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데프콘은 "'나는 솔로' 옥순이들과 '짝'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짝'에 등장했던 남자 출연자 400명 중 선택된 4명이다. 4명은 성격과 모든 게 검증이 된 분들이다. 개인적으로 10년 전 '짝'에 나왔던 이들이 솔로민박에서 어떤 감정을 표현할지 궁금하다.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이 통해 커플이 되는 것이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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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솔로 민박 4번째 이야기에서는 '옥순X짝 컬래버 특집'으로 꾸며졌다.
11기 옥순과 9기 옥순은 남성출연자의 대화를 엿들어 '짝' 출연자였다는 걸 눈치 채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남성 출연자들은 카메라를 이용해 호감 상대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첫인상 선택에 나섰다. 1호 남자는 14기 옥순을 택했다. 이어 남자 5호는 9기 옥순, 남자 7호는 7기 옥순, 남자 3호는 9호 옥순을 선택했다.
4표 중 2표를 받은 9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과를 알 수 없으니까 좋고 나쁘고 이런 건 없었다. '이번에도 0표일까? 아니겠지. 저거 나 같아'이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오갔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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