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 검사’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모두에 대한 마약검사가 의무화된다.
4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 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한 마약류 검사가 시행된다.
현재는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병역판정전담의사 등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만 선별적으로 필로폰·코카인·아편·대마초·엑스터시 등 5종의 마약류 검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모두에 대한 마약검사가 의무화된다.
4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 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한 마약류 검사가 시행된다. 시행일은 오는 7월 10일이다. 현재는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병역판정전담의사 등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만 선별적으로 필로폰·코카인·아편·대마초·엑스터시 등 5종의 마약류 검사를 하고 있다.
병무청은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특히 군은 총기를 다루는 만큼 마약류 중독자의 군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검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말 강원도내 한 육군 부대 소속의 장병이 휴가 중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해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았다. 육군 군사경찰은 해당 장병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한 뒤, 그를 군 검찰에 구속 송치하기도 했다. 신재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서울대병원 “이재명, 목 부근 1.4㎝ 자상…회복 중이나 경과 지켜봐야”
- '전두환 마지막 추징금' 55억 환수 확정… 공매대금 반환소송 원고 패소
- 이준석 신당, 온라인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명 돌파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
- 평창 가스충전소 폭발 5명 중경상…인재 가능성 무게 수사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1인가구 노인, 월 소득 213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부부는 340만원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