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읍면동 순방 주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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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4일 일산동과 원인동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지역별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을 해당 부서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어 원 시장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첫 행사는 이날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영택 주민자치위원장, 이태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과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김혁성·이병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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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4일 일산동과 원인동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올해 연초순방은 주민과의 대화에 역점을 뒀다. 지역별로 추진되는 현안 사업을 해당 부서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어 원 시장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첫 행사는 이날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영택 주민자치위원장, 이태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과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김혁성·이병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보도 공사, 일산초교길 보도 정비 공사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들은 시에 협소한 주민자치센터 신·증축, 상가 밀집지 조업 주차구역 설치, 가파르고 협소한 중앙초교 옆 도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오는 5일 무실동과 지정면을 잇따라 방문한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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