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경질→4연승→4위 한전과 1점 차…현대캐피탈 소방수의 미소 “김명관 100% 지지, 이시우는 서브 좋은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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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의 선택 100% 지지한다."
진순기 감독대행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7-25)으로 승리하며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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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의 선택 100% 지지한다.”
진순기 감독대행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6-24, 27-25)으로 승리하며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현대캐피탈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8점(8승 13패)을 기록, OK금융그룹(승점 27점 10승 10패)을 내리고 5위로 도약했다. 또한 4위 한국전력(승점 29점 10승 10패)과 승점 차는 1점으로 좁혔다.
경기 후 진순기 대행은 “KB손해보험이 준비를 잘했다. 반면 우리가 준비했던 부분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나오지 말아야 할 포지션 폴트나 넷터치 범실이 몰리면서 계속 밀리는 경기를 했던 것 같다”라며 “우린 아직 완성도가 높은 팀이 아니다. 보완해야 될 점이 있다. 상대 기세가 꺾였는데도 우리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또 상대 작전을 파악했음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개선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가 개인 통산 100서브를 달성했다. 이시우는 2세트 15-16에서 동점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주전이 아닌 이시우가 100서브를 달성한 건 의미 있는 일.
진순기 감독대행은 “믿음이 가는 선수다. 팀에서는 중고참인데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지금 원포인트 서버지만, 난 서브를 매우 잘 때리는 아웃사이드 히터라 말하고 싶다. 난 시우에게 아웃사이드 히터로서의 역할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월등한 서브가 있기에 가려지는 것뿐이다. 지금 충실히 훈련하고 있고, 팀의 일원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100서브 득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시우라는 선수가 꾸준하게 경기에 임했기에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진 대행은 “이제 중요한 건 7일 삼성화재와 경기다. 잔여 시즌 나와 선수들의 목표는 다르다. 선수들의 목표는 봄배구이니, 더 자극을 받고 하고 있어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지금 중위권 싸움이 이뤄지고 있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봄배구를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그동안 했던 대로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최근 4연승 기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는 세터 김명관에 대해서는 “명관이는 어려운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언제나 김명관의 선택을 100% 지지한다.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라고 하는 편이다”라며 “선수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못하는 건 캐슬에서 훈련하면 되고, 경기장에서는 전쟁터인 만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보여달라고 하는 편이다. 명관이가 자기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공격수들과 호흡이 좋은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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