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레전드 '짝' 출연자 등장.."취미는 여자 만나기"[별별TV]

김지은 기자 2024. 1.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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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애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취미가 여자 만나기라고 밝힌 남자 1호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솔로 민박 4번째 이야기에서는 '옥순X짝 컬래버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그는 '짝' 출연당시 "취미는 여자만나기. 우울할 때 여자애들이랑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자애들이 500명 정도 된다"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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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과거 연애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취미가 여자 만나기라고 밝힌 남자 1호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솔로 민박 4번째 이야기에서는 '옥순X짝 컬래버 특집'으로 꾸며졌다.

솔로 민박 촬영 일주일 전 '짝' 5기 남자 1호는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되게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이상하다. 그때는 10년 전이었지 않냐. 지금 뵈니까 뭔가 되게 뭉클하다"며 제작진에 인사를 건넸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여전히 솔로라고 밝힌 그는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면 뭔가 귀찮다. 그러니까 오래 못 만난다"며 연애를 안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진이 "여전히 휴대전화에는 여자 1000명의 번호가 있냐"고 묻자, 1호는 "이제 없다. 다 정리했다. 이제 한 100명있다. 다 삭제하고 저장 자체를 안 한다"며 머쓱한듯 웃었다.

앞서 그는 '짝' 출연당시 "취미는 여자만나기. 우울할 때 여자애들이랑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자애들이 500명 정도 된다"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 적 있다.

이후 1호는 "진짜 결혼할 여자를 찾고 싶다. 근데 제가 여자들이 싫어하는 게 있다. 전 결혼식도 하기 싫고, 결혼을 하면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다. 그래서 다들 '오빠는 혼자 살아야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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