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예비후보, "학생들 좋은 에너지 지키는 정치 하겠다"

학부모로서 둘째 딸 졸업식에 참석, 주변 눈길 끌어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총선 이재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둘째 딸 졸업식에 참석,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4일 오전 졸업생 학부모 자격으로 용흥동 소재 동지여고 졸업식에 참석해 3년 동안 잘 가르쳐 준 선생님들에게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이재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둘째 딸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재원 예비후보]

이재원 예비후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희망이 마음껏 발산되고 수용될 수 있는 사회가 다양한 사회라고 전제한 뒤 "좋은 에너지가 끝까지 영원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정치"라며 "포항지역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제가 포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의 좋은 에너지를 끝까지 영원할 수 있도록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