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비해 업무 과중 지적...담임·보직 교사 수당 대폭 인상

조용성 2024. 1. 4. 2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처우에 비해 업무 부담이 과중해 기피 현상이 심하다는 지적에 따라 담임 수당은 8년 만에, 보직 교사 수당은 21년 만에 대폭 인상됩니다.

교육부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교원 수당이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담임 수당은 월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승하고, 교무부장·연구부장·학생부장에게 주어지는 보직 수당은 월 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승합니다.

특수교육 교사에게 지급되는 특수교육 수당은 월 7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교원 수당 인상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교원과의 간담회에서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교직 사회에서는 담임·보직 교사의 업무 부담이 과중한 데 반해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