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지 대왕암공원에 '바다남' 낙서 발견

오태인 2024. 1. 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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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명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바위에 낙서가 발견돼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동구는 어제(3일) 대왕암공원 바위에 파란색 스프레이로 '바다남'이라고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낙서가 발견된 바위는 관광객이 지나는 길과 떨어진 곳으로 공원 전망대에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구청은 곧바로 낙서 제거에 나섰고 인근 군부대에 CCTV를 요청해 낙서를 한 사람을 찾아낼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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