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이번엔 ‘고드름 먹방’ “먹어도 안 죽어!”‘홈즈!’

김민정 2024. 1.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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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고드름까지 먹는 모습으로 MC들을 경악시켰다.

1월 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기러기가족으로 살던 가족이 수도권에서 집을 찾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성곽길 아래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찾아갔다.

김대호는 "오늘 임장할 집의 주인은 화가"라며 차가 들어오지 않아서 더욱 집을 고치는데 애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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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고드름까지 먹는 모습으로 MC들을 경악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기러기가족으로 살던 가족이 수도권에서 집을 찾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성곽길 아래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찾아갔다. 도시가스가 잘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라서 연탄을 사용하는 집들이 아직 많았다.

김대호는 “오늘 임장할 집의 주인은 화가”라며 차가 들어오지 않아서 더욱 집을 고치는데 애먹었다고 전했다. 집에 들어서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한쪽 방을 아예 카페처럼 만들어서였다.

김대호는 “이런 분들 때문에 구옥 수요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집을 예쁘게 고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볼 때만 좋았다”라는 원성이 자자하다는 것이다.

김대호는 “원래 방이 6개, 화장실 1개였다. 셋방이 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이 집 주인은 집을 고친 게 아니라 낳으셨다”라며 감탄했다.

집을 둘러보던 그는 마당 수도에 매달린 고드름을 보더니 뚝 따서 입에 넣었다. 한계없는 임장에 MC들이 기겁했지만 그는 “안 죽어!”라며 아랑곳하지 않았다.

집 내부는 화가인 주인의 작품도 걸려있어서 힐링의 공간이 되기도 했다. 김숙은 “집을 새로 만들었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LG트윈스 오지환 선수가 등장해 박수를 자아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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