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5.18 왜곡' 인천시의장 윤리위 회부 지시
나혜인 2024. 1. 4. 23:22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의 소행 등으로 왜곡하는 내용의 자료를 돌려 논란을 일으킨 같은 당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지시했습니다.
당 공보실은 오늘(4일) 허 의장 사안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라는 한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조속히 윤리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의장은 지난 2일 5·18은 'DJ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거나 '유공자 상당수가 관련 없는 인물'이라는 등 민주화운동을 헐뜯는 주장이 담긴 인쇄물을 시의원실에 배포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나가는 차량 뒷좌석 바닥 봤더니…숨어있던 중국인 '발각'
-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 술자리서 지인 폭행"...경찰에 고소
- 日 도쿄 달리는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 '칼부림'…4명 부상
-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 강남 대형 교회 집사가 벌인 사기극
- 13세 소년, 인류 최초로 '테트리스' 한계까지 플레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