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향한 애틋함…"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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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로 운을 띄웠다.
박연수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딸"이라며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은 우리 멋지게 해보자"라며 미안한 마음과 함께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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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로 운을 띄웠다.
박연수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딸"이라며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은 우리 멋지게 해보자"라며 미안한 마음과 함께 응원을 더했다. 또 '송지아 골퍼'라는 해시태그로 골프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딸 송지아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하얀색 롱점퍼에 비니를 쓴 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은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박연수는 이혼 후 홀로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키우며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딸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후 결혼 약 9년만인 2015년 합의 이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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