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사 이스라엘 방문…이·헤즈볼라 긴장 완화 모색[이-팔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둘러싼 지역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 특사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에이머스 호스타인 미국 특사가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 텔아비브 소재 국방부에서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면담했다.
호스타인 특사는 이날 갈란트 장관과의 면담과 함께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의 안보 상황과 북부 주민 귀환 조건으로 국방부가 확인하는 요건 등을 보고 받았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둘러싼 지역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 특사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에이머스 호스타인 미국 특사가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 텔아비브 소재 국방부에서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면담했다.
앞서 TOI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고조하는 긴장 상태를 진정시키려 호스타인 특사를 중동에 파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갈란트 장관은 그러나 이날 면담에서 헤즈볼라가 자국 국부에 매일 공격을 가하고 있다며 "외교적인 양해가 이뤄질 수 있는 시간적인 기회는 길지 않다"라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우리는 이란의 대리자인 헤즈볼라가 제기하는 위협에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스타인 특사는 이날 갈란트 장관과의 면담과 함께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의 안보 상황과 북부 주민 귀환 조건으로 국방부가 확인하는 요건 등을 보고 받았다고 한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날 갈란트 장관이 자국민 안보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과 이를 반영한 호스타인 특사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