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상권 회복 따뜻한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1. 4.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경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4일보다 3∼8도가량 올라 서울 3도, 강릉 6도, 대전 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경상 내륙 -5도 안팎)을 회복하겠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1㎜ 안팎의 비 또는 1㎝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의 산지(고도 600m 이상)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충청권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