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최강창민, 오지환에 주접 팬심 "사회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 누린 듯"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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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야구선수 오지환을 향한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오지환, 최강창민이 인턴 코디로 함께 했다.
오지환이 사인해주려하자 최강창민은 안달복달하더니, 오지환이 사인해주자 급격하게 말이 많아졌다.
앨범, 콘서트 홍보 목적도 아닌 그저 오지환 선수를 보기 위해 '홈즈'에 출연한 것이라는 최강창민은 "사회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영광을 누렸다고 생각한다"면서 크게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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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야구선수 오지환을 향한 격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오지환, 최강창민이 인턴 코디로 함께 했다.
최강창민은 1994년부터 29년된 트윈스의 찐팬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윈스의 우승을 함께 기뻐하고 이날도 트윈스 옷을 입고 올 정도로 열성을 드러냈다.
오지환이 사인해주려하자 최강창민은 안달복달하더니, 오지환이 사인해주자 급격하게 말이 많아졌다. 각팀 팀장인 박나래와 김숙도 "원래 이렇게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평소엔 점잖은데"라며 놀랄 정도였다.
앨범, 콘서트 홍보 목적도 아닌 그저 오지환 선수를 보기 위해 '홈즈'에 출연한 것이라는 최강창민은 "사회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영광을 누렸다고 생각한다"면서 크게 행복해했다.
팬심을 더 잘 알게 된 것이냐고 하자, 최강창민은 "그간 너무 매몰차서 미안하다. 더 잘해줄 걸"이라고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등 급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동방신기 노래 중 뭐가 최애곡이냐는 질문에 오지환이 '주문'을 언급하자,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바로 '주문'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열성 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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