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박병은의 LA행 제안 거절 이유는…”(어쩌다사장3)
‘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라스베이거스행을 묻는 박병은의 질문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차태현은 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 김아중의 환송을 기념한 회식을 열었다. 그는 윤경호에게 메뉴를 고르라고 했고, 갖가지 튀김이 연이어 서빙됐다. 그는 “이런 한 끼 메뉴는 처음”이라며 웃었고 조인성은 “튀기면 다 맛있다”고 말했다. 또 일일 아르바이트생 샤키라에게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급하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그는 “아중이가 개발한 신메뉴 해산물 떡볶이 때문에 아주 잘됐다”라며 “고생 많았다. 많이 힘들었냐?”고 물었다. 김아중은 “순간순간 아쉬움이 남았다. 그런데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병은이 오빠와 주환이가 많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윤경호는 “병은이 형이 아중이랑 장을 보러 갔다더니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타났다. 그 부분에서 분노 버튼이 눌렸다”라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아중이가 병은이가 라스베거스를 가자고고 했대”라며 웃었다. 박병은은 “아중아 1마일 남았어. 라스베이거스 갈까?라고 물었다”라며 설명했고, 차태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죽을래? 밥 먹을래?아니냐”며 웃었다.
박병은은 “아중이가 ‘오빠 장사해야죠’라고 하더라. 눈물이 났다”고 웃었고 김아중은 “라스베이거스에 즉흥적으로 결혼할 수 있는 데 가 되게 많다”라며 박병은의 빅픽처를 차단했다고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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