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임신했을 때가 인생 가장 행복, 가장 착하게 살았다”(‘cinestyle’)

남서영 2024. 1. 4.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신혜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2023을 마무리하면서 / 잔잔한 연말 홈파티 /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친구, 가족, 홈파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신혜는 지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황신혜의cine style’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황신혜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2023을 마무리하면서 / 잔잔한 연말 홈파티 /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친구, 가족, 홈파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신혜는 지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황신혜는 “난 가족에 대해서 별로 큰 걸 못 느끼기다가 내가 왜 우울하고, 뭔가 그래서 우울한 건 아니지만 올해는 그래서 우울한 게 있다. 가족이 많은 사람이 있다.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든가”라고 다복한 가정을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찐이가 있으니까 내가 버티는 거지. 난 진짜 찐이 없었으면 별로 살 이유를 못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황신혜는 가장 행복했을 때를 딸을 임신했을 때로 꼽으며 “나는 주저 없이 찐이 임신했을 때. 내 몸속 안에 새로운 생명이 있고 내가 정말 태어나서 제일 착하게 살았던 때다. 이쁜 생각 좋은 생각만 하고 누구 미워하고 욕하려고 하다가도 그게 안된다. 모든 게 받아들여지고 예쁘고 감사하고 이런 생각만 했다. 내 인생에 천사처럼 지낼 수 있구나”라고 그때를 추억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