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남궁민 미담 공개 "감정신 눈물 안 날 때마다 다독여줘"

차유채 기자 2024. 1. 4.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남궁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연인 촬영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겪었다"며 "촬영이 길고 감정신이 워낙 많다 보니까 눈물이 잘 안 날 때가 더러 있었다"고 털어놨다.

안은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연인'에 남궁민과 함께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은진 /사진=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 캡처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남궁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밸런스 게임을 하는 안은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은진은 '웃음이 계속 나서 NG vs 눈물이 안 나와서 NG'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눈물이 안 나오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꼭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감정이 전달되면 괜찮으니까 후자가 좀 더 나은 상황 같다"고 답했다.

배우 안은진 /사진=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 캡처


그는 '드라마 연인 촬영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겪었다"며 "촬영이 길고 감정신이 워낙 많다 보니까 눈물이 잘 안 날 때가 더러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럴 때마다 옆에서 (남궁민) 선배님께서 괜찮다고, 그렇게 가도 이 신이 잘 설명되면 괜찮다고 많이 다독여주셔서 잘 찍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웃음을 못 참은 적도 있었다. 촬영만 시작하면 웃기니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웃으면 안 되는 시간에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연인'에 남궁민과 함께 출연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