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유진 "새해 목표? 연애하고 싶어"…공개는 글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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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이 2024년엔 열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오프닝에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각자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이 영어책 한 권을 통으로 외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개열애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알리는 성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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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유진이 2024년엔 열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오프닝에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각자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양세형은 "영어책을 한 권 구입했다"면서 상황별 회화 내용이 담긴 책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영어책 한 권을 통으로 외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풀업(턱걸이)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도 성공한 풀업이 0개였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 모였지만, 박나래는 "쉽지 않겠지만 여자로 태어나 한 번은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 이유진은 잠시 망설이더니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열애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알리는 성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때 주변에서 "풀업 10개 하는 여자는 어떠냐" "생활력 강하고 자신이 많다"며 박나래를 염두에 둔 듯한 제안이 쏟아지자, 당황한 이유진의 모습이 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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