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큰 거야?” 김강훈·김민국·이유진, 폭풍성장의 아이콘 [Oh!쎈 레터]

김채연 2024. 1. 4.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말부터 새해까지 폭풍성장을 한 아역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한 사진 속 김강훈은 천진난만한 미소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강훈은 17살 고등학생 권혁수 역에 맞게 폭풍성장한 모습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국 뿐만 아니라 '2023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연말부터 새해까지 폭풍성장을 한 아역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김강훈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김강훈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강훈은 천진난만한 미소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이 된 김강훈은 훌쩍 큰 키와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반짝이는 눈빛은 어린 시절 그대로여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역시 눈길을 끈다. 김강훈은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어감은 물론이고 댄디함과 시크함을 넘나들며 모든 촬영본을 A컷으로 완성시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OSEN=민경훈 기자]무대 위에서 배우 김강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12.13 / rumi@osen.co.kr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강훈은 17살 고등학생 권혁수 역에 맞게 폭풍성장한 모습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백곷 필 무렵’ 필구로 기억되던 김강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동안 갖고있던 소년미보다 성숙미가 느껴지기도.

김강훈은 2013년 데뷔 후, tvN ‘미스터 션샤인’, 영화 ‘엑시트’, KBS2 ‘동백꽃 필 무렵’, tvN ‘스타트업’, tvN ‘마우스’, SBS ‘라켓소년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과 박원장’,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김강훈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강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에서 최이재(서인국 분)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31살의 최이재가 몸에 들어온 모습까지 그 간극을 맛깔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 것. Part 1 공개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Part 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연말 시상시에는 두명의 스타가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바로 ‘김성주 아들’ 김민국과 ‘스카이캐슬’ 수안이 이유진.

먼저 김민국은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2023 MBC 연예대상’ 시상자로 출격했다. 김민국은 아빠 김성국과 함께 2013년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육아예능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히트에 성공해 당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0년 만에 시상식에 온 김민국을 본 전현무는 “이제 민국이가 아니라 민국 씨다. 얼굴은 그대로 있는데 키가 너무 커 깜짝 놀랐다"며 놀랐고, 유병재와 미주, 하하 등이 놀라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한 사실이 전해졌다. 아빠를 똑닮은 진행 능력과 유쾌한 말솜씨에 현장에 있는 연예인은 물론, 시청자들도 감탄을 전했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방송한 지 10년 됐다. 덕분에 김민국 씨를 '복면가왕'에 10년 기념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민국은 “난리였다. 천방지축을 믿고 올려 보내주신 MBC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올해는 시상하러 나오게 돼서 다행이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김민국 씨를 이틀 만에 본다. 예전에는 ‘아빠 어디가’였는데 지금은 ‘아들 어디가’다. 집에 안들어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OSEN=박준형 기자]배우 이유진이 입장하고 있다. 2022.12.31 / soul1014@osen.co.kr

김민국 뿐만 아니라 ‘2023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카이캐슬’ 수한이로 유명세를 얻었던 배우 이유진은 드라마와 Mnet ‘프로듀스 X 101’에 나왔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젖살이 완전히 빠지고, 키가 성장해 비주얼 배우로서도 손색 없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이유진은 지난해 SBS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이유비 분)의 동생 한정수 역으로 출연했으며,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올해부터 캠퍼스 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어썸이엔티,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