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멧돼지 피해’ 세종시, 포획 한 달 앞당겨

이정은 2024. 1.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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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시가 야생 멧돼지 포획 활동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이달 말쯤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1일, 전동면에서 출몰한 멧돼지에 시민이 다치는 등 최근 야생 멧돼지의 동절기 먹이 활동이 활발해졌다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해 개체 수 조절에 나설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지난해에도 3백여 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멧돼지 2백여 마리와 고라니 6백여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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