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시립제1요양 폐원 안 해”

박상훈 2024. 1.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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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립 제2 요양병원에 이어 1 요양·정신병원도 폐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폐원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시립 1 요양병원의 치매 전담병동과 중증노인입원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202개인 정신병원 병상도 38개를 늘려 240개로 확충하는 내용의 병원 운영 방안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운영 종료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4월 30일까지 조건부 운영을 통보한 수탁기관과 함께 적자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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