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김아중, 박병은 결혼 질문에 “그런 행운 있었으면... 쉽지 않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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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병은과 김아중은 새 메뉴 해산물떡강정을 위한 장보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김아중은 "저는 제가 인성 오빠한테도 오빠 얘기를 종종 했다. 저도 모르게 오빠를 되게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박병은은 "넌 어때 요즘, 결혼 생각같은 거 없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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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병은과 김아중은 새 메뉴 해산물떡강정을 위한 장보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병은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오랜만이다”며 “너랑 나랑 미국에서 갑자기 한 20년 만에 만날 줄 몰랐다”며 과거 홍대 만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준 은귀걸이는 잘 있어? 당근에 판 거 아니야?”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김아중은 “저는 제가 인성 오빠한테도 오빠 얘기를 종종 했다. 저도 모르게 오빠를 되게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박병은은 “넌 어때 요즘, 결혼 생각같은 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아중은 “사실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약간 행운 같다. 결혼은.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뭔가 평생을 약속할 만한 믿음이 있는 거 아니냐.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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