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과거 김아중에 준 선물 언급.."은 귀걸이 잘 있어?"[어쩌다 사장3][별별TV]

김지은 기자 2024. 1. 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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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이 김아중에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과거에 선물한 은 귀걸이를 거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중과 박병은은 점심 영업이 끝난 후 신메뉴인 '해산물떡강정' 재료를 구입하기위해 외출에 나섰다.

박병은은 운전을 하던 중 "오래만이다"라며 뜬금없이 인사를 건네 김아중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아중은 "뭘 갑자기 오랜만이라고 하냐"며 박병은의 엉뚱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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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어쩌다 사장3' 화면 캡처
배우 박병은이 김아중에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과거에 선물한 은 귀걸이를 거론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6일 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중과 박병은은 점심 영업이 끝난 후 신메뉴인 '해산물떡강정' 재료를 구입하기위해 외출에 나섰다. 두 사람은 주변 경치를 눈에 담으며 여유롭게 해산물 가게로 이동했다.

박병은은 운전을 하던 중 "오래만이다"라며 뜬금없이 인사를 건네 김아중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아중은 "뭘 갑자기 오랜만이라고 하냐"며 박병은의 엉뚱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박병은은 "너랑 나랑 미국에서 20년 만에 만날 줄 몰랐다. 내가 준 은 귀걸이는 잘 있냐. 당근마켓에 판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아중은 "조인성 오빠한테도 병은 오빠 이야기를 종종했었다. 그만큼 저도 모르게 오빠를 친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병은이 "기억엔 안 남았어도 무의식에 존재했던 거다"라고 이야기하자, 김아중은 "그런 것 같다. 참 신기하다"며 맞장구쳤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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