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300평 땅에 3층 전원주택 짓는 중…수영장도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캡처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3층 전원 주택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웹 예능 '재친구' 21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김재중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난 요리를 끊었다. 안 한다. 요리하면 청소할 게 많아지더라. 요리하면 설거지 할 것도 많고, 기름 튀면 다 닦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캡처

이에 김재중은 "아예 호텔에서 생활하는 건 생각 안 해봤냐"고 질문했고, 브라이언은 "아파트 사는 게 귀찮아서 지금 전원 주택을 짓고 있다"고 답했다.

김재중이 "청소할 게 많아지는 거 아니냐"고 우려하자,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도 그거 걱정한다. 집이 3층짜리고 뒷마당에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으니까 그것도 맨날 씻어야 한다"고 반응했다.

다만 그는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된다. 나한텐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반려견 역시 인간보다 깨끗하다며 "(내 반려견들은) 냄새가 안 난다. 인간이 제일 더럽고 진드기 많고 각질 떨어지지 않냐. 사람이 제일 더럽다"고 덧붙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