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U-20 월드컵 4강 주역’ 최석현 임대 영입 [오피셜]

이정빈 2024. 1. 4.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청주FC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주역' 수비수 최석현을 임대 영입했다.

충북청주는 4일 "울산현대고와 단국대를 거친 최석현은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 HD FC에 우선 지명된 후 충북청주로 임대 이적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최석현은 "프로 첫해를 충북청주에서 보내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이루기 위해서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충북청주FC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주역’ 수비수 최석현을 임대 영입했다.

충북청주는 4일 “울산현대고와 단국대를 거친 최석현은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 HD FC에 우선 지명된 후 충북청주로 임대 이적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단국대 진학 후 최석현은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U-20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했다. 지난해 5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과 8강전에서 모두 결정적인 헤딩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중앙 수비수인 최석현은 빠른 스피드와 힘을 갖췄고, 특유의 위치 선정과 민첩성으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도 갖췄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든든한 수비로 충북청주의 공수 양면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현은 “프로 첫해를 충북청주에서 보내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이루기 위해서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충북청주는 오는 8일부터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충북청주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