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이재명 대표 서울대병원 이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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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을 두고 부산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지역 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은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지역 시민과 의료인들에게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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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받은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을 두고 부산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지역 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은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지역 시민과 의료인들에게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의사회는 "환자의 상태가 아주 위중했다면 당연히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전원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국가 외상 응급의료 체계이며 전 국민이 준수해야 할 의료전달체계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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