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4일 뉴스투나잇1부
■ 내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쌍특검법 거부권 심의
국회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한 이른바 '쌍특검법'을 정부로 이송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 9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즉시 재가할 전망인 가운데 야당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습격' 피의자 구속…"도망할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이 대표를 따라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대통령 "부작용 해소 때까지 공매도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방식의 새해 업무보고를 오늘 처음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매도 금지' 조치를 관련 부작용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국정원 "현재 김주애가 유력한 김정은 후계자"
국가정보원은 현시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그의 딸 김주애가 유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에게 다른 자녀가 있는 등 변수가 많다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 남산터널 통행료 15일부터 도심 방향만 2천원
서울시는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도로 혼잡통행료를 오는 15일부터 도심 방향으로만 2천 원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 쪽으로 나가는 외곽 방향은 통행료를 걷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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