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26번째 사례

신선미 2024. 1. 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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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26건으로 늘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3만3천여마리를 사육해 왔다.

또 전남 전체 오리농장과 농업회사법인 다솔의 오리농장 등에 대해 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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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소독하는 가축질병 방역차량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26건으로 늘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3만3천여마리를 사육해 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전남 전체 오리농장과 농업회사법인 다솔의 오리농장 등에 대해 5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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