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슈퍼컵 우승 이끈 이강인…이젠 '아시안컵' 정조준
오선민 기자 2024. 1. 4. 21:24
이강인 선수가 아시안컵 합류도 미루고 출전한 프랑스 슈퍼컵에서 크게 활약하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뎀벨레가 오른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골로 연결했고, 전반 44분엔 음바페가 넣은 추가골의 기점이 됐습니다.
[이강인/PSG : 경기 들어가기 전 동료들과 꼭 우승하자고 했거든요 그렇게 돼서 기뻐요. 오늘 밤을 즐기고 싶어요.]
시상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도 뽑혔는데요.
새해부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이강인 선수, 이젠 대표팀 합류를 위해 아부다비로 향합니다.
아시안컵에서도, 대표님에 우승컵을 안겨줄까요?
[화면출처 엑스 'Prime Video Sport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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