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한동훈은 세련된 윤석열…저희가 '한동훈 효과' 없애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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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세련된 윤석열 대통령에 불과하다는 점이 곧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동훈이 뜨니 이준석이 지더라'하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천 위원장은 "저는 그런 얘기가 좋다. 저희가 가장 힘들 때 창당했다고 생각한다. 저점에서 올라가는 게 마음에 든다"라며 "저희가 한동훈 효과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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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가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세련된 윤석열 대통령에 불과하다는 점이 곧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 위원장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김건희 특검법(을 대하는 태도)에서 이미 드러났다고 보고 그 외에도 여러 행보를 봤을 때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가미할지 모르겠지만 결국 기존 주류의 흐름에서 단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한동훈이 뜨니 이준석이 지더라'하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천 위원장은 "저는 그런 얘기가 좋다. 저희가 가장 힘들 때 창당했다고 생각한다. 저점에서 올라가는 게 마음에 든다"라며 "저희가 한동훈 효과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1월 20일경에는 창당대회를 하는데 큰 문제 없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 합류하실 분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천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 의원이 아니라) 오히려 영남권 의원들 중"에 합류할 인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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