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케이스타글로벌과 지난해 전속계약 만료
황소영 기자 2024. 1. 4. 21:12
배우 장신영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의 전속계약이 끝났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4일 "장신영과 지난해 초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14년 전속계약을 체결해 오랜 시간 함께해 왔으나 최근 소속사 프로필에서 삭제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렸다.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된 것. 고소인은 강경준이 상간남이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은 멈추게 됐고, 소속사 측은 "배우가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라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4일 "장신영과 지난해 초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14년 전속계약을 체결해 오랜 시간 함께해 왔으나 최근 소속사 프로필에서 삭제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렸다.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된 것. 고소인은 강경준이 상간남이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은 멈추게 됐고, 소속사 측은 "배우가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라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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