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33점, 가스공사 정관장 꺾고 2연패 탈출

이웅희 2024. 1. 4.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가스공사가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정관장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하며 시즌 8승(20패)째를 거뒀다.

시즌 19패(11승)째를 기록했다.

한편 수원 KT는 원정에서 서울 삼성을 103–61로 대파하고 5연승으로 시즌 19승(9패)째를 챙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승리를 이끈 니콜슨.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대구 가스공사가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정관장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하며 시즌 8승(20패)째를 거뒀다.

니콜슨은 3점슛 4개 포함 3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낙현도 무릎 통증을 딛고 출전해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넣었다. 발목 부상을 당했던 샘조세프 벨란겔도 출전해 3점슛 3개를 넣는 등 13점을 더했다.

지난 경기에서 창원 LG를 잡았던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주춤세 속에 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19패(11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하던 배병준이 3점슛 2개를 모두 넣는 등 18점을 넣은 게 위안거리다.

한편 수원 KT는 원정에서 서울 삼성을 103–61로 대파하고 5연승으로 시즌 19승(9패)째를 챙겼다. 삼성은 2연패로 시즌 23패(5승)째를 기록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