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백덕산 신선바위서 추락한 50대 등산객 사망

유승현 기자 2024. 1. 4.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낮 1시 반쯤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남성 A 씨가 4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후 A 씨는 함께 등산한 산악회 일행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40여 명의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낮 1시 반쯤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남성 A 씨가 4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후 A 씨는 함께 등산한 산악회 일행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40여 명의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승현 기자 doctor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